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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 3층 매장 천장 붕괴…3명 경상

SBS Biz 엄하은
입력2021.11.29 13:05
수정2021.11.29 15:01

[29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한 속옷 매장에서 천장 일부와 석고보드가 무너져 관계자들이 매장 주변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올해 2월 개장한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매장에서 오늘(29일) 오전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오늘 오전 더현대서울 3층의 속옷 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안내방송을 진행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방과 백화점 측은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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