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대결서 윤석열 46.3% 이재명 36.9%”
SBS Biz 우형준
입력2021.11.29 09:00
수정2021.12.09 18:37
[이재명-윤석열(연합뉴스 자료사진)]
다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9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3천23명을 대상으로 조사(무선 90%·유선 10%)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는 46.3%, 이 후보는 36.9%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 밖인 9.4%포인트였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3.7%, 정의당 심상정 후보 3.3% 순이었습니다.
부동층은 7.9%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9.5%,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6.9%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3.2%, 국민의당 7.9%, 열린민주당 4.6%, 정의당 3.3%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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