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효과 50%→30% 하향조정
SBS Biz 정인아
입력2021.11.29 05:59
수정2021.11.29 07:17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를 개발한 미국의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가 치료제의 효과를 당초 발표했던 수준보다 하향조정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식품의약국, FDA가 머크 치료제의 긴급 사용 승인 결정에 앞서 이같은 내용의 사전 검토 자료를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머크사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가능성을 50%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가 임상시험 마지막 분석 이후 30%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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