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일 세종간다…2박3일 충청행 지역 행보
SBS Biz 강산
입력2021.11.28 13:01
수정2021.11.28 17:52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사진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내일(2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 행보에 나섭니다.
윤 후보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총 2박 3일 일정으로 충청 지역을 방문합니다.
내일은 세종과 대전, 2일 차인 30일에는 충북, 다음 달 1일에는 충남 지역을 순차로 찾을 예정입니다.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중원의 민심부터 훑으며 승기를 다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윤 후보 부친의 고향이 공주라는 점에서 지역적 연고를 강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해 총선에서 세종 지역에 출마했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윤 후보의 세종 방문에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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