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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美 ‘블랙프라이데이’ 온다…연말 쇼핑시즌 수혜 업종은

SBS Biz 손석우
입력2021.11.26 07:18
수정2021.11.26 07:58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미국에선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내일,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열리죠. 보통 이맘때면 연말 쇼핑 시즌 특수로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곤 하는데요. 올해는 조금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연말 쇼핑 시즌 특수를 기대해도 될지 어떻게 보십니까?




- 블프·사이버 먼데이·크리스마스까지 쇼핑 성수기
- 통상 미국 11~12월 소비액, 연간 소비액의 20% 규모
- 美소매협회, 연말 쇼핑시즌 매출 8.5~10.5% 증가 전망
- 공급 차질·물류 대란 변수…조기 연말 할인 행사 진행


- 美 유통업체 3분기 실적 양호, 연말 랠리 기대감 고조
- 추수감사절인 25일 뉴욕증시 휴장…26일 조기 폐장
- 추수감사절 연휴 맞아 산타랠리 기반 다지는 美 증시
- 월가, 아마존·월마트·엣시·타켓·딕스 스포팅 굿즈 추천
- "매출 급증, 물류난에도 기업들 수익 증가할 것"

Q.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는 테이퍼링 조기 완료 가능성이 커지면서 긴축 경계감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당장 12월 FOMC가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부분에 주목해서 대응을 해야 할까요? 

- 치솟는 물가에 긴축 '속도' 내는 연준…대응 전략은
- "금리 인상은 별개" 선 그었지만 매파 목소리 커져
- 1월부터 월 300억 달러 규모로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
- 12월 FOMC 촉각…"경제지표 수치 면밀히 검토"
- 주요 투자은행, 美 금리 인상 전망 6~12개월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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