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일자리 68만개 증가…30대는 감소
SBS Biz 윤선영
입력2021.11.25 13:06
수정2021.11.25 13:37
올해 2분기 일자리가 201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5일) 발표한 '2021년 2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1957만7천개로 1년 전보다 68만1천개 증가했습니다.
이는 통계 작성 이례 가장 많이 늘어난 수준으로 통계청은 "지난해 워낙에 상황이 좋지 않아서 기저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 일자리가 224만7천개로 1년 전보다 19만2천개 늘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감소해오던 제조업 일자리도 416만4천개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숙박·음식업 일자리는 83만개로 1년 전보다 9천개 줄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
30대 일자리는 430만 2천개로 지난해보다 1만 7천개, 0.4% 줄었습니다.
60대 이상에서 39만2천개가 늘어 2분기 전체 증가분의 57.6%, 50대 일자리는 25.4%를 차지해 전체 일자리 증가분의 83%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년 일자리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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