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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美 그린라이트와 mRNA 백신 후보물질 생산 협력

SBS Biz 김기송
입력2021.11.25 08:53
수정2021.11.25 08:54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제조사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와 손잡고 아프리카 지역 내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에 나섭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린라이트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의 후보 물질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상반기 cGMP(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승인을 목표로 인천 송도 공장에 mRNA 백신 원료의약품(DS)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저소득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그린라이트의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시험, 상업 생산, 현지 백신 보급을 서두를 계획입니다.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는 아프리카 내 연구 지역 및 임상파트너를 확정한 후 규제 승인을 거쳐 내년 1분기 해당 mRNA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시험 1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연간 수십억 명 분에 이르는 코로나19 mRNA 백신 생산을 통해 전 세계 백신 보급의 형평성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보건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그린라이트의 비전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글로벌 백신 접종 확대를 위한 그린라이트의 노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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