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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초격차만으론 한계”…이재용의 ‘뉴삼성’ 구체적 방향은?

SBS Biz 김날해
입력2021.11.24 14:56
수정2021.11.24 15:38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이재윤 유안타증권 반도체 애널리스트

반도체 업종의 하락 터널이 끝난 걸까요. 역대급 실적에도 고전을 면치 못했던 삼성전자 주가가 들썩이면서 업황 반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반짝 상승에 그칠 거라는 경계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미국 출장 중 이재용 부회장이 제시한 뉴삼성이 가져올 삼성전자의 또 다른 변신도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반도체 업황 분석해보고 뉴삼성의 미래 토론해보겠습니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반도체 애널리스트인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 먼저 최근 삼성전자 주가 흐름부터 좀 보겠습니다. 이번 주 흐름이 좋았는데, 그 배경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Q. 아무래도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은 메타버스와 NFT 사업의 급속한 확장으로 봐야 할 것 같은데, 이 부분과 연관 지어서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아시는바와 같이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제2 파운드리 공장을 짓기로 결정하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 위치의 어떤 특성이랄까요. 선택된 배경에 대해서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24년 하반기부터 가동이 된다고 하면, 텍사스 테일러시에서 소화하는 반도체 물량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Q. 사실 삼성은 그동안 대만의 TSMC과 파운드리 대전을 치러오지 않았습니까? 대만의 TSMC 역시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3년 동안 천억 달러 이상을 쓰겠다고 배정하기도 했는데, 삼성전자의 이번 추격전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Q. 이런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공급망 갈등으로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 증설에 차질이 있을 것이다, 이런 전망이 나오기도 하던데요. 현재 상황에서 중극 증설은 정말 어려울까요? 

Q.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을 방문해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CEO들을 만나 4차 산업 혁명의 핵심분야와 관련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이런 행보가 삼성의 향후 변화와 어떻게 연결될 것으로 보십니까? 

Q. 이재용 부회장이 계속해서 말하고 있는 '뉴삼성' 이 과연 어떤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의 경영이나 인사, 조직관리 전반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두 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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