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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스타필드? 2025년 '스타필드 빌리지' 선보인다

SBS Biz 박규준
입력2021.11.24 10:27
수정2021.11.24 10:27

신세계프라퍼티가 신규 브랜드 ‘스타필드 빌리지’를 개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으로 규모가 작은 상권 및 공동체에서도 신세계만의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10,000평 안팎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개발, 지역 상권의 일부분으로 함께 어우러져 인근 상권과 유기적 관계를 형성, 같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인근의 도보 이용 고객을 타깃으로, 지역 상권의 대표 커뮤니티형 상업시설로서 지역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및 콘텐츠를 구성해 지역민 교류에 초점을 둔 지역 밀착형 상업시설로 꾸며집니다.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전문 그로서리 스토어, 온 가족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와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가 결합된 키즈 콘텐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근린 상권 필수 서비스까지, 상권 내 고객의 일상생활 서포트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2025년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상업시설(1층~4층)을 시작으로 향후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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