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LG 시작…4대 그룹 연말 인사 개막
SBS Biz 권세욱
입력2021.11.22 11:14
수정2021.11.22 11:54
[앵커]
LG그룹을 시작으로 주요 대기업들의 연말 정기인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삼성과 현대차, SK 등 주요 그룹의 인사가 다음 달까지 예고돼 있습니다.
권세욱 기자 연결합니다.
LG그룹이 정기인사 시즌 막을 열죠?
[기자]
네,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번 주 중후반 주요 계열사 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주사 COO를 맡았던 권영수 부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 CEO로 옮겨 연쇄 이동이 일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지주사 후임 COO로는 권봉석 LG전자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홍범식 LG 경영전략팀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삼성 인사는 언제 이뤄지죠?
[기자]
삼성은 이르면 다음 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새로운 삼성'을 강조한 만큼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뒤 인사로 비전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된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3인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 반면 과감한 인사가 점쳐지기도 합니다.
[앵커]
SK와 현대차 전망은 어떻죠?
[기자]
SK그룹도 다음 달 초 정기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5년 취업 제한 조치가 풀리면서 경영 복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현대차그룹도 예년처럼 다음 달 중순쯤 인사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의선 회장이 주력하고 있는 전기차, 도심항공모빌리티, 수소 분야에서 깜짝 발탁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SBS Biz 권세욱입니다.
LG그룹을 시작으로 주요 대기업들의 연말 정기인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삼성과 현대차, SK 등 주요 그룹의 인사가 다음 달까지 예고돼 있습니다.
권세욱 기자 연결합니다.
LG그룹이 정기인사 시즌 막을 열죠?
[기자]
네,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번 주 중후반 주요 계열사 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주사 COO를 맡았던 권영수 부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 CEO로 옮겨 연쇄 이동이 일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지주사 후임 COO로는 권봉석 LG전자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홍범식 LG 경영전략팀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삼성 인사는 언제 이뤄지죠?
[기자]
삼성은 이르면 다음 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새로운 삼성'을 강조한 만큼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뒤 인사로 비전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된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3인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 반면 과감한 인사가 점쳐지기도 합니다.
[앵커]
SK와 현대차 전망은 어떻죠?
[기자]
SK그룹도 다음 달 초 정기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5년 취업 제한 조치가 풀리면서 경영 복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현대차그룹도 예년처럼 다음 달 중순쯤 인사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의선 회장이 주력하고 있는 전기차, 도심항공모빌리티, 수소 분야에서 깜짝 발탁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SBS Biz 권세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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