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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부겸 총리와 4만6천개 일자리 약속…직접고용 3만명

SBS Biz 류정훈
입력2021.11.22 10:13
수정2021.11.22 10:19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청년희망ON에 참석하기 위해 간담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이 앞으로 4만6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약속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희망ON' 협약을 맺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먼저 향후 3년간 3만 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혔는데, 그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사업인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자율주행 등 신사업 분야에서 신규인력을 대거 채용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1만6천 개의 일자리는 인재육성과 창업지원을 통해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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