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믿고보는 한드…넷플릭스 ‘지옥’, 24시간 만에 세계 1위
SBS Biz
입력2021.11.22 07:34
수정2021.11.22 08:53
■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이 '별동대 선대위' vs 윤 '김 선대위'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여야의 선거대책위원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선거대책위원회의 새로운 재구조, 쇄신에 대한 모든 권한을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중진 의원들도 잇따라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현역 의원보다는 실무형 인사를 통해 지지율 정체·하락 국면에서 반등을 노리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종인 전 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은 김병준 전 위원장과 이준석 대표가 맡고 후보 직속의 새시대준비위원장은 김한길 전 대표가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선 후보가 그동안 선대위 구성을 놓고 김 전 위원장, 이 대표와 입장이 엇갈렸지만 윤 후보 뜻대로 결론을 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 24시간 만에 세계 1위…'지옥'이 '오겜' 제쳐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연상호 감독의 종교 판타지 드라마 <지옥>이 공개 첫날 전세계 넷플릭스 드라마 1위에 올랐습니다.
종교와 신념, 죄와 정의를 묻는 묵직한 한국 드라마에 전 세계 시청자들이 열광적 지지를 보냈습니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이 6일 만에 이뤄낸 세계 1위의 기록을 ‘지옥’은 단 24시간 만에 달성했습니다.
만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에 오른 ‘지옥’의 성공은 이제 한국이 전 세계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드라마 강국의 반열에 올랐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신문은 평가했습니다.
이로써 11월 20일 기준 넷플릭스 전세계 드라마 순위에서 <지옥>과 <오징어게임>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사극 드라마 <연모>도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종부세 풍선효과…증여·월세 확 늘었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납세 고지서가 오늘(22일)부터 발송됩니다.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공정시장가액 비율 상향, 다주택자 세율 인상이 겹치면서 올해 ‘종부세가 크게 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종부세 폭탄이 현실화하면서 증여가 늘고 ‘전세의 월세화’가 심화하는 등 이른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6만3,054건으로 집계돼, 역대 2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세 부담을 전가하기 위한 전세의 월세화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서울에서 월세가 조금이라도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5만6,169건으로, 1~11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기재부는 오늘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열 예정입니다.
◇ 유진PE, 우리금융지주 지분 4% 인수한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유진그룹 계열 사모펀드(PEF)인 유진PE가 우리금융지주 지분 4%를 인수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유진PE에 4% 지분과 함께 사외이사 추천권을 부여하고, 두나무 등 나머지 투자자들에는 0.8~2.0% 미만 지분을 나눠 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유진PE가 우리금융 지분을 인수하면 국민연금,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 IMM PE 이후 네 번째 주요 주주가 되는데요.
우리금융이 재무적 투자자(FI)인 유진PE와 손잡으면 완전 민영화가 성사된 뒤 회사의 경쟁력 강화, 지배구조 안정화 등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유진그룹의 은행업 진출 행보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옵니다.
◇ 롯데의 승부수…'2시간 배송' 전국 확대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이 신선식품 2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2시간 이내 신속한 배송을 위해 전국의 대형 롯데마트를 중소형 물류센터처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커머스 강자들과 격차를 줄이고 시장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전국에 퍼져 있는 롯데마트 매장을 활용하는 빠른 배송이 해답이라는 결론을 내린 건데요.
빠른 배송을 향한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은 이미 치열한 상태입니다.
쿠팡,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 기반의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로켓배송' '샛별배송' 등으로 주도권을 잡고 있는데요.
온라인 식품시장 규모가 올해 50조 원으로 급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배송 전쟁은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간브리핑입니다.
◇ 이 '별동대 선대위' vs 윤 '김 선대위'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여야의 선거대책위원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선거대책위원회의 새로운 재구조, 쇄신에 대한 모든 권한을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중진 의원들도 잇따라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현역 의원보다는 실무형 인사를 통해 지지율 정체·하락 국면에서 반등을 노리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종인 전 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은 김병준 전 위원장과 이준석 대표가 맡고 후보 직속의 새시대준비위원장은 김한길 전 대표가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선 후보가 그동안 선대위 구성을 놓고 김 전 위원장, 이 대표와 입장이 엇갈렸지만 윤 후보 뜻대로 결론을 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 24시간 만에 세계 1위…'지옥'이 '오겜' 제쳐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연상호 감독의 종교 판타지 드라마 <지옥>이 공개 첫날 전세계 넷플릭스 드라마 1위에 올랐습니다.
종교와 신념, 죄와 정의를 묻는 묵직한 한국 드라마에 전 세계 시청자들이 열광적 지지를 보냈습니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이 6일 만에 이뤄낸 세계 1위의 기록을 ‘지옥’은 단 24시간 만에 달성했습니다.
만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에 오른 ‘지옥’의 성공은 이제 한국이 전 세계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드라마 강국의 반열에 올랐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신문은 평가했습니다.
이로써 11월 20일 기준 넷플릭스 전세계 드라마 순위에서 <지옥>과 <오징어게임>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사극 드라마 <연모>도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종부세 풍선효과…증여·월세 확 늘었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납세 고지서가 오늘(22일)부터 발송됩니다.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공정시장가액 비율 상향, 다주택자 세율 인상이 겹치면서 올해 ‘종부세가 크게 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종부세 폭탄이 현실화하면서 증여가 늘고 ‘전세의 월세화’가 심화하는 등 이른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6만3,054건으로 집계돼, 역대 2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세 부담을 전가하기 위한 전세의 월세화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서울에서 월세가 조금이라도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5만6,169건으로, 1~11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기재부는 오늘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열 예정입니다.
◇ 유진PE, 우리금융지주 지분 4% 인수한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유진그룹 계열 사모펀드(PEF)인 유진PE가 우리금융지주 지분 4%를 인수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유진PE에 4% 지분과 함께 사외이사 추천권을 부여하고, 두나무 등 나머지 투자자들에는 0.8~2.0% 미만 지분을 나눠 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유진PE가 우리금융 지분을 인수하면 국민연금,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 IMM PE 이후 네 번째 주요 주주가 되는데요.
우리금융이 재무적 투자자(FI)인 유진PE와 손잡으면 완전 민영화가 성사된 뒤 회사의 경쟁력 강화, 지배구조 안정화 등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유진그룹의 은행업 진출 행보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옵니다.
◇ 롯데의 승부수…'2시간 배송' 전국 확대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이 신선식품 2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2시간 이내 신속한 배송을 위해 전국의 대형 롯데마트를 중소형 물류센터처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커머스 강자들과 격차를 줄이고 시장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전국에 퍼져 있는 롯데마트 매장을 활용하는 빠른 배송이 해답이라는 결론을 내린 건데요.
빠른 배송을 향한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은 이미 치열한 상태입니다.
쿠팡,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 기반의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로켓배송' '샛별배송' 등으로 주도권을 잡고 있는데요.
온라인 식품시장 규모가 올해 50조 원으로 급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배송 전쟁은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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