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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대유위니아에 조건부 ‘경영권 매각’ 약정

SBS Biz 임종윤
입력2021.11.22 07:02
수정2021.11.22 07:13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남양유업 대주주들이 한앤컴퍼니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한다는 것을 전제로 지분과 경영권을 대유위니아그룹에 매각하는 내용의 조건부 경영권 매각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홍 회장 측은 남양유업을 둘러싼 부정적 사건·사고로 회사가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고 한앤컴퍼니와의 법적 분쟁도 계속돼 어려움이 있어 대유위니아그룹과 함께 경영 정상화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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