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김부겸 내일 회동…청년 일자리 4만개 약속할 듯
SBS Biz 정광윤
입력2021.11.21 09:14
수정2021.11.21 09:16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이 내일(22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4만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를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총리실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일환으로 내일 오전 김 총리와 경기도 고양시의 일산 현대모터 스튜디오에서 회동합니다.
회동의 주제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과 미래 모빌리티입니다.
김 총리가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 국내 대기업 총수와 만나는 건 삼성, LG, SK 등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정 회장이 약속할 청년 일자리 수는 4만개 이상으로 알려졌는데 그간 대기업 총수들로부터 약속받은 것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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