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퇴임 후 첫 ‘저서’ 내놓는다…27만 원짜리 사진집
SBS Biz 박규준
입력2021.11.20 10:54
수정2021.11.20 13:3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퇴임 후 첫 책을 내놓습니다.
폭스뉴스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요한 순간을 담은 사진집 '우리의 함께 한 여정(Our Journey Together)'을 퇴임 후 첫 저서로 내달 7일 발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책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고른 300여 장의 사진에 스스로 작성한 설명이 달렸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견 및 의회 습격과 탄핵 과정까지 재임 기간 전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사전 예매 중인 책의 가격은 사인이 포함된 판본은 229.99달러(한화 약 27만원), 일반본은 74.99달러(약 9만5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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