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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비트코인 담보대출 서비스 ‘블루’ 이번 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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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11.19 08:22
수정2021.11.19 08:40

■ 경제와이드 이슈& '기업이슈' - 장연재

◇ 비트코인 관련주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기업 델리오가 비트코인을 담보로 현금을 빌려주는 대출 서비스 '블루'를 이번 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CEO가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로 인해 향후 5년 내 비트코인 50만 달러(약 5억8975만 원)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게임 관련주

다날이 싸이월드에 이어 '메타버스 싸이월드'에도 결제서비스를 단독 제공하고, 페이코인(PCI) 중심의 메타버스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위메이드는 슈퍼캣과 위믹스 플랫폼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2차 전지 관련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10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친환경차의 수출, 내수 판매는 홀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친환경차의 내수(3만4,137대)와 수출(3만8,538대)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61.4%, 32.9%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이 소식에 2차 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는데, 특히 솔루스첨단소재는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와 전지박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급등했습니다.

◇ 우주항공산업 관련주

국산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된다는 소식에 우주항공산업 관련주가 강세였습니다. 

UAE 국방부는 16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방공 체계인 M-SAM(중거리 지대공미사일)을 들여올 계획"이라며 "계약 규모는 35억 달러(약 4조1천억 원) 상당"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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