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평 부스 업무·식사 지시, 직장 괴롭힘 아니다”
SBS Biz 류선우
입력2021.11.16 17:57
수정2021.11.16 18:42
크래프톤이 지난 6월 불거진 '1평 부스 업무와 식사 지시' 논란 등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론을 냈습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3일 자체 심의위원회에서 나온 이 같은 결론을 오늘 피해 당사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앞서 크래프톤 직원 4명은 야근 강요와 폭언 등 직장 상사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며 고충을 신고했고, 회사는 자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노동청은 회사가 제출한 최종 보고서를 검토한 뒤 사건 종결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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