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한국전력·삼성전자·SMIC·HMM
SBS Biz 전서인
입력2021.11.16 07:25
수정2021.11.16 10:48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전기료 또 인상?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3분기에 9천 억이 넘는 막대한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흑자를 예상했던 증권가 전망치를 뒤집고, 충격적인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국제유가 급등으로 비용이 늘어났지만, 3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되면서 영업손실이 커진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한전이 대규모 적자를 냈어요. 결국 전기료 인상으로 이어지는것 아닐까요?
- 내년 전기료 또 인상?…한전 3분기 9367억원 적자
- 연료비 오르는데 전기요금 동결에 수익성 하락 탓
- 3분기 3천억 '흑자' 기대했지만 원가 부담에 손실
- 2개 분기 연속 적자…올해 누적 적자 1조1298억원
- 매년 3분기는 '실적 방어'…작년엔 2.3조 영업이익
- 4분기 전기료 올린다지만 연료비 상승분 메울지 의문
- "재생에너지 늘려갈수록 전기료 추가 인상 불가피"
- 한국전력 내년 적자 6조 전망…"요금인상 필수적"
- '석탄 감축' 넣은 글래스고 조약 채택…한전에는 악재
- 한국전력·6개 발전社 "2050년 석탄발전 전면중단"
- 탄소중립 비전 '제로 포 그린' 선포…"어려운 과제"
- 석탄발전소 이유로 한전 투자 철회한 네덜란드 연기금
- 네덜란드 연기금 "변화 의지 있다면 결정 재고 가능"
- 한국전력 '실적 부진' 지속…증권가 목표주가 하향
- 공기업 임직원, 퇴직 후 자회사·출자회사로 재취업
- 한전, 181명 퇴직 후 자회사로 재취업…임원 34명
- 리더스인덱스, 2018년 '공운법' 시행 이후 첫 분석
- 한전·종속사 > 코레일 순…직급 높을수록 알짜로"
- 한전공대 첫 신입생 모집 인기…수시 경쟁률 24대 1
- 카이스트·포스텍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 6개교 중 최고
- 내년 3월 정상 개교 앞두고 기대…부담 컸던 한전도 안도
◇ 이재용 AI 사랑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년 만에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캐나다를 경유해서, AI연구 센터를 들린 뒤 바로 미국으로 향할 예정인데요. 미국에서 삼성바이오 경영진이 이 부회장과 합류하죠. 백신 관련 협의가 있을까요?
- 美 출장길 오른 이재용… 반도체 공장·백신 등 담판
- 가석방 이후 첫 해외 출장…"여러 파트너 만날 것"
- 토론토 경유해 보스턴·뉴욕 증 미국 동부 지역 출장
- 첫 출장지로 삼성전자 AI 연구 핵심 거점 토론토 방문
- 방미 이재용, 반도체·백신보다 AI 먼저 찾았다…왜?
- 이재용 부회장, AI 분야 집중육성 중…인재 적극 영입
- 모더나 본사 방문해 CEO 만날 듯…'백신 행보' 관심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모더나 방문 동행 예정
- 삼바 "위탁생산 세계 1위 스위스 '론자' 넘어 도약"
- 창립 10주년 맞은 삼바, TSMC의 반도체 혁신 접목
- 삼바, 전 세계 위탁개발생산(CDMO)의 50% 포부
- 원료의약품생산 계약 담판…내년 송도 생산라인 구축
- 삼성전자, 제2파운드리 부지 결정 임박…TSMC 추격
- 정재헌 반도체 미주총괄, 파운드리 공장부지 챙길듯
- 20조원 규모 미국 파운드리 공장 부지 최종 결정
- 텍사스주 테일러·오스틴 등 공장 유치 두고 경합
- 삼성중공업 방문한 文 "한국, 세계 최고 조선 강국"
- 거제 삼성중공업서 열린 'FLNG 출항 명명식' 참석
- 두 달 만에 또 거제 방문…모잠비크 대통령 국빈 방한
- 모잠비크 제4해상 광구에서 내년부터 본격 LNG 생산
◇ 중국의 승부수 'SMIC'
중국이 자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SMIC에 추가로 자금을 투입합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도 아직 SMIC 기술 수준은 세계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SMIC 기업에서는 고위 경영진 이탈이 잇따르고 있어요. 우선 대만 출신 부회장이 돌연 사임했죠?
- '반도체 굴기' 가속화…SMIC에 18억 달러 직접 투자
- 국가 반도체펀드 동원해 SMIC 상하이 새 공장 지원
- 美 제재에 중국 내 반도체 공급난 '심각'…지원 지속
- SMIC, 중국에서 거의 유일한 파운드리 업체로 중요
- 반도체 대란 속 주문 폭주에 SMIC 실적 '고공행진'
- 전폭 지원에도 SMIC 기술 수준, TSMC·삼성보다 뒤처져
- 미국 견제에 인재 유출까지 중국 반도체 '이중고'
- SMIC 핵심 경영진들 줄사퇴…TSMC 출신 장상이 떠나
- 장상이 영입한 저우쯔쉐, 앞서 '개인 사유'로 사임
- "콧대 높은 TSMC 출신 거물들 좌지우지 못해"
- "인텔, 中서 반도체 만들지마"…바이든 기술안보 고삐
- 인텔 청두공장 생산 확대에 '제동'…美 투자로 유도
- 美 벤처캐피털, 작년 中 반도체 산업 투자 최소 67건
- 최근 4년 반도체 투자 두배 늘자 백악관서 기술유출 우려
◇ 전환사채 폭탄 'HMM'
HMM이 3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죠. 그러나 주가는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HMM이 주주 달래기 정책을 꺼내들었습니다. 배당 확대 등 주주 진화 정책을 확대한다는 방침인데요. 우선 HMM 3분기 실적이 좋았는데, 주가가 떨어지고 있어요 이유는요?
- '역대급' 해운 호황에 호실적 HMM, 주가는 '비실'
- 3분기 영업이익 2조원 돌파, 올해 6조원 달성 예상
- HMM+테슬라 '흠슬라'도 옛말…반년새 주가 반토막
- 지난 5월 5만원 찍은 HMM, 어제 종가는 27,500원
- 지난 6월 산은 3천억 규모 전환사채 전환 이후 하락
- 최근 한국해양진흥공사도 전환사채 주식 전환 결정
- 전환사채 주식 전환 악재…주식 수 증가, 지분가치 희석
- HMM, 주가 하락 이어지자…"주주환원 적극 나설 것"
- 주주와 소통 강화·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 시행
- 친환경에너지 전환 가속화…미래 성장 위한 자산 확보
- ESG경영 구체적인 목표 수립 및 新경영전략 추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전기료 또 인상?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3분기에 9천 억이 넘는 막대한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흑자를 예상했던 증권가 전망치를 뒤집고, 충격적인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국제유가 급등으로 비용이 늘어났지만, 3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되면서 영업손실이 커진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한전이 대규모 적자를 냈어요. 결국 전기료 인상으로 이어지는것 아닐까요?
- 내년 전기료 또 인상?…한전 3분기 9367억원 적자
- 연료비 오르는데 전기요금 동결에 수익성 하락 탓
- 3분기 3천억 '흑자' 기대했지만 원가 부담에 손실
- 2개 분기 연속 적자…올해 누적 적자 1조1298억원
- 매년 3분기는 '실적 방어'…작년엔 2.3조 영업이익
- 4분기 전기료 올린다지만 연료비 상승분 메울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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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내년 적자 6조 전망…"요금인상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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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임직원, 퇴직 후 자회사·출자회사로 재취업
- 한전, 181명 퇴직 후 자회사로 재취업…임원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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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종속사 > 코레일 순…직급 높을수록 알짜로"
- 한전공대 첫 신입생 모집 인기…수시 경쟁률 24대 1
- 카이스트·포스텍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 6개교 중 최고
- 내년 3월 정상 개교 앞두고 기대…부담 컸던 한전도 안도
◇ 이재용 AI 사랑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년 만에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캐나다를 경유해서, AI연구 센터를 들린 뒤 바로 미국으로 향할 예정인데요. 미국에서 삼성바이오 경영진이 이 부회장과 합류하죠. 백신 관련 협의가 있을까요?
- 美 출장길 오른 이재용… 반도체 공장·백신 등 담판
- 가석방 이후 첫 해외 출장…"여러 파트너 만날 것"
- 토론토 경유해 보스턴·뉴욕 증 미국 동부 지역 출장
- 첫 출장지로 삼성전자 AI 연구 핵심 거점 토론토 방문
- 방미 이재용, 반도체·백신보다 AI 먼저 찾았다…왜?
- 이재용 부회장, AI 분야 집중육성 중…인재 적극 영입
- 모더나 본사 방문해 CEO 만날 듯…'백신 행보' 관심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모더나 방문 동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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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10주년 맞은 삼바, TSMC의 반도체 혁신 접목
- 삼바, 전 세계 위탁개발생산(CDMO)의 50%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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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잠비크 제4해상 광구에서 내년부터 본격 LNG 생산
◇ 중국의 승부수 'SMIC'
중국이 자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SMIC에 추가로 자금을 투입합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도 아직 SMIC 기술 수준은 세계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SMIC 기업에서는 고위 경영진 이탈이 잇따르고 있어요. 우선 대만 출신 부회장이 돌연 사임했죠?
- '반도체 굴기' 가속화…SMIC에 18억 달러 직접 투자
- 국가 반도체펀드 동원해 SMIC 상하이 새 공장 지원
- 美 제재에 중국 내 반도체 공급난 '심각'…지원 지속
- SMIC, 중국에서 거의 유일한 파운드리 업체로 중요
- 반도체 대란 속 주문 폭주에 SMIC 실적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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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C 핵심 경영진들 줄사퇴…TSMC 출신 장상이 떠나
- 장상이 영입한 저우쯔쉐, 앞서 '개인 사유'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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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사채 폭탄 'HMM'
HMM이 3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죠. 그러나 주가는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HMM이 주주 달래기 정책을 꺼내들었습니다. 배당 확대 등 주주 진화 정책을 확대한다는 방침인데요. 우선 HMM 3분기 실적이 좋았는데, 주가가 떨어지고 있어요 이유는요?
- '역대급' 해운 호황에 호실적 HMM, 주가는 '비실'
- 3분기 영업이익 2조원 돌파, 올해 6조원 달성 예상
- HMM+테슬라 '흠슬라'도 옛말…반년새 주가 반토막
- 지난 5월 5만원 찍은 HMM, 어제 종가는 27,500원
- 지난 6월 산은 3천억 규모 전환사채 전환 이후 하락
- 최근 한국해양진흥공사도 전환사채 주식 전환 결정
- 전환사채 주식 전환 악재…주식 수 증가, 지분가치 희석
- HMM, 주가 하락 이어지자…"주주환원 적극 나설 것"
- 주주와 소통 강화·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 시행
- 친환경에너지 전환 가속화…미래 성장 위한 자산 확보
- ESG경영 구체적인 목표 수립 및 新경영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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