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 에어버스, 항공기 111대 판매 계약…150억 달러 규모
SBS Biz
입력2021.11.16 07:24
수정2021.11.16 08:20
■ 경제 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비즈' - 임선우 외신캐스터
글로벌비즈입니다.
◇ 로열더치셸 영국으로 본사 이전
글로벌 에너지 기업 로열더치셸이 네덜란드를 떠나 영국에 새 둥지를 틉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셸은 본사 소재지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영국 런던으로 옮기고, 사명도 '로열 더치'를 뗀 '셸'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특히 기존 차등의결권 주식 구조를 폐지하기로 했는데요.
다음 달 10일 주주총회를 열어 동의를 구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셸은 "현재의 복잡한 지분 구조는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환원과 탄소 제로 전략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셸의 이번 결정이 네덜란드 법원의 판결과 정부의 배당세 원천징수 문제 때문이라고 분석했는데요.
네덜란드 법원은 앞서 셸에 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라고 명령했고, 셸은 항소한 상태입니다.
◇ 에어버스 연일 대형 계약 성사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대규모 수주 실적을 연이어 올리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두바이 에어쇼에서 미국 리스 전문회사인 '에어리스 코퍼레이션'과 111대의 항공기 판매 계약을 맺었는데요.
2018년 에어버스가 발표한 항공기 가격 기준에 따르면 이번 거래 규모는 총 150억 달러, 약 17조7천억 원에 달합니다.
에어버스는 바로 전날에도 주력 기종인 A321모델 255대, 330억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거래로 억눌렸던 항공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세계 항공산업이 내년을 기점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로블록스, 교육 게임 시장 진출"
가상현실 '메타버스'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로블록스가 이제 교실로 들어섭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로블록스의 교육용 게임 개발 소식을 보도했는데요.
1천만 달러, 약 120억 원을 들여 주 이용층인 10대들을 겨냥한 3종의 교육 게임 개발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게임들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수업을 대상으로 로봇공학과 우주탐사, 컴퓨터 과학 관련 수업을 돕게 되는데요.
저널은 로블록스가 교육용 게임을 전 세계 교실에 보급해 핵심 이용층인 청소년 사용자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단순 게임 플랫폼을 넘어서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고 분석했습니다.
로블록스는 올해 3분기에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5억930만 달러, 우리 돈 6천 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일일 사용자 수도 5천만 명에 육박하면서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한 메타버스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 애플, 내년 '혼합현실' 헤드셋 출시
메타버스 관련 소식 하나 더 보실까요.
애플이 가상과 증강현실을 동시에 구현한 '혼합 현실' XR 헤드셋 출시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예고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15개의 관련 특허 기술을 등록했고, 가격은 2천 달러, 약 235만 원 선으로 예상됩니다.
업계는 애플의 새로운 헤드셋이 '애플 생태계'를 기반으로 급격히 몸집을 불릴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전 세계 10억 대가 훌쩍 넘는 애플 기기를 하나로 묶어, 가상 현실의 약점으로 여겨졌던 '콘텐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애플은 2017년부터 AR키트, 리얼리티키트 등 애플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증강현실 앱 개발 도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시장 반응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비즈였습니다.
글로벌비즈입니다.
◇ 로열더치셸 영국으로 본사 이전
글로벌 에너지 기업 로열더치셸이 네덜란드를 떠나 영국에 새 둥지를 틉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셸은 본사 소재지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영국 런던으로 옮기고, 사명도 '로열 더치'를 뗀 '셸'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특히 기존 차등의결권 주식 구조를 폐지하기로 했는데요.
다음 달 10일 주주총회를 열어 동의를 구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셸은 "현재의 복잡한 지분 구조는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환원과 탄소 제로 전략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셸의 이번 결정이 네덜란드 법원의 판결과 정부의 배당세 원천징수 문제 때문이라고 분석했는데요.
네덜란드 법원은 앞서 셸에 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라고 명령했고, 셸은 항소한 상태입니다.
◇ 에어버스 연일 대형 계약 성사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대규모 수주 실적을 연이어 올리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두바이 에어쇼에서 미국 리스 전문회사인 '에어리스 코퍼레이션'과 111대의 항공기 판매 계약을 맺었는데요.
2018년 에어버스가 발표한 항공기 가격 기준에 따르면 이번 거래 규모는 총 150억 달러, 약 17조7천억 원에 달합니다.
에어버스는 바로 전날에도 주력 기종인 A321모델 255대, 330억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거래로 억눌렸던 항공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세계 항공산업이 내년을 기점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로블록스, 교육 게임 시장 진출"
가상현실 '메타버스'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로블록스가 이제 교실로 들어섭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로블록스의 교육용 게임 개발 소식을 보도했는데요.
1천만 달러, 약 120억 원을 들여 주 이용층인 10대들을 겨냥한 3종의 교육 게임 개발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게임들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수업을 대상으로 로봇공학과 우주탐사, 컴퓨터 과학 관련 수업을 돕게 되는데요.
저널은 로블록스가 교육용 게임을 전 세계 교실에 보급해 핵심 이용층인 청소년 사용자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단순 게임 플랫폼을 넘어서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고 분석했습니다.
로블록스는 올해 3분기에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5억930만 달러, 우리 돈 6천 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일일 사용자 수도 5천만 명에 육박하면서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한 메타버스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 애플, 내년 '혼합현실' 헤드셋 출시
메타버스 관련 소식 하나 더 보실까요.
애플이 가상과 증강현실을 동시에 구현한 '혼합 현실' XR 헤드셋 출시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예고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15개의 관련 특허 기술을 등록했고, 가격은 2천 달러, 약 235만 원 선으로 예상됩니다.
업계는 애플의 새로운 헤드셋이 '애플 생태계'를 기반으로 급격히 몸집을 불릴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전 세계 10억 대가 훌쩍 넘는 애플 기기를 하나로 묶어, 가상 현실의 약점으로 여겨졌던 '콘텐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애플은 2017년부터 AR키트, 리얼리티키트 등 애플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증강현실 앱 개발 도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시장 반응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비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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