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제주항공, 다음달 1일 부산∼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

SBS Biz 장가희
입력2021.11.14 09:53
수정2021.11.14 21:08

//img.biz.sbs.co.kr/upload/2021/06/10/Nmq1623302444805-850.jpg 이미지

제주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부산∼사이판 노선에서 주 1회 운항을 재개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3월 21일 정기편 운항을 마지막으로 이 노선 운항을 중단한 이후 1년9개월여 만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1시(현지시간)에 도착하고, 사이판에서는 오후 2시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 35분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기 전까지 싱가포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스자좡, 옌타이, 타이베이, 괌, 사이판, 방콕, 다낭, 세부 등 14개의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장가희다른기사
1조 달러 클럽 탈락한 아마존 "더 떨어지네"…채용도 중단 [장가희 기자의 뉴스픽]
파월 "이르면 12월 인상 늦출수도…최종금리 갈 길 멀어" [장가희 기자의 뉴스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