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첫 공개…친숙한 콘텐츠로 시장공략
SBS Biz 최나리
입력2021.11.13 10:34
수정2021.11.13 10:36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가 어제(12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일부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
디즈니+ 스타 브랜드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이 시리즈는 SBS TV 간판 예능 '런닝맨'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원 멤버인 김종국, 송지효, 양세찬, 지석진, 하하 등 5명이 뭉쳐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모습을 그릴 예정입니다.
프롤로그 형식의 1화는 지석진, 김종국, 하하가 '런닝맨'의 첫 촬영 장소에서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디즈니+는 글로벌 OTT의 선두주자 넷플릭스가 수위 높은 장르물이나 새로운 콘셉트의 예능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친숙함'에 방점을 두고 차별화 된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디즈니+는 전날 디즈니+ 한국 출시를 기념한 론칭쇼를 열고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외에도 '너와 나의 경찰수업', '설강화', '키스식스센스', '그리드', '무빙' 등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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