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차량용 요소수 5개월치 확보…베트남·사우디서 추가물량”
SBS Biz 김종윤
입력2021.11.12 15:34
수정2021.11.12 16:11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2일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제5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국내 보유 차량용 요소수 물량이 5개월치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12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에서 기존 확보한 2.4개월치 물량에 민관협업 등으로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제3국에서 최대 2.9개월분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보한 물량은 민간 구급차에 우선 배분하고 마을버스, 화물차 등에도 공급할 계획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못 버틴 소상공인, 노란우산 깨니 '건보료 폭탄'
- 2.200억 들여 '생숙→오피스텔'…1명 반대에 발목 잡힌 마곡 생숙
- 3.[단독] 입주 코 앞 잔금대출 막혔다..은행권 확산
- 4.170억 건물주, 상속세 2배로…국세청 뜨자 덜덜
- 5."돌반지 아직 안 팔았지?"…국제 금값 사상 최고
- 6.[단독] 정책대출도 조인다...디딤돌 한도 축소
- 7."전세자금 안 갚을 생각 마세요"…주금공 작심
- 8.정책대출 조인다…디딤돌 한도축소로 혼란 가중
- 9."여기도 서울인데"…집값 격차 더 벌어진다
- 10.[단독] "하루 아침에 디딤돌 한도 수천만원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