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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63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달성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늘고 영업이익은 95.2%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96.4%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올해 2분기에 달성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인 18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영업이익의 감소는 현재 집중하고 있는 고형암 면역세포치료제(CBT101), 퇴행성허리디스크 세포치료제(CordSTEM-DD) 등의 임상과 난소기능부전 및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비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한 5341억원입니다.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 등의 R&D 임상 비용 증가와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해외 CDMO(위탁개발생산) 비용 증가에도 해외 및 국내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9% 늘어 9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습니다. 신규 사업인 유전체 분석·진단 사업의 조기 정착과 기존 제대혈 사업의 실적 상승이 원동력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