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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 정보보호 공동규제 ‘털린 내 정보 찾기’ 운영

SBS Biz 류정훈
입력2021.11.12 13:54
수정2021.11.12 14:13

[브리핑하는 송상훈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이달 16일부터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또 정부는 온라인 플랫폼의 안전조치 역량 강화를 위해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 제13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온라인 개인정보 유출예방 및 피해구제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매년 1천만 건 이상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사이버 범죄 등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피해 예방과 신속한 구제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이용 흐름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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