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직원, 퇴사 후 고객정보 빼돌려 판매
SBS Biz 윤지혜
입력2021.11.12 11:06
수정2021.11.12 11:06
대방건설에서 계약서류를 담당하던 부서 직원 임 모 씨가 아파트 계약자 정보를 빼돌려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 직원 임 모 씨는 1천2백세대 규모로 건설 중인 인천의 한 아파트 계약자 명단을 인근 부동산들로 팔아넘긴 사실이 최근 드러났습니다.
임 씨는 한 번에 수백 명씩 2백만 원 정도에 팔아넘겼고, 판매금은 본인 계좌로 직접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세대당 3천원 꼴로, 계약자의 개인정보인 성명, 생년월일,주소, 휴대폰 번호, 계약 동호수가 유출된 것입니다.
부동산업자들은 이 정보를 이용해 계약자들에게 분양권을 팔라고
전화했습니다.
대방건설은 "관련 내용을 파악한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퇴사한 직원의 경우 재직 당시 고객의 개인정보를 열람·생성하는 업무를 수행해 고객 개인정보 접근이 쉬웠다는 설명입니다. 퇴사자가 본인의 직위를 악용해 사적 영리를 취할 목적으로 이를 유출한 것으로 대방건설 측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퇴사자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휴대폰 포렌식을 비롯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대방건설 측은 관계 기관에 피고발인 구속수사 및 개인 이메일, SNS계정 압수 수색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 직원 임 모 씨는 1천2백세대 규모로 건설 중인 인천의 한 아파트 계약자 명단을 인근 부동산들로 팔아넘긴 사실이 최근 드러났습니다.
임 씨는 한 번에 수백 명씩 2백만 원 정도에 팔아넘겼고, 판매금은 본인 계좌로 직접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세대당 3천원 꼴로, 계약자의 개인정보인 성명, 생년월일,주소, 휴대폰 번호, 계약 동호수가 유출된 것입니다.
부동산업자들은 이 정보를 이용해 계약자들에게 분양권을 팔라고
전화했습니다.
대방건설은 "관련 내용을 파악한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퇴사한 직원의 경우 재직 당시 고객의 개인정보를 열람·생성하는 업무를 수행해 고객 개인정보 접근이 쉬웠다는 설명입니다. 퇴사자가 본인의 직위를 악용해 사적 영리를 취할 목적으로 이를 유출한 것으로 대방건설 측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퇴사자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휴대폰 포렌식을 비롯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대방건설 측은 관계 기관에 피고발인 구속수사 및 개인 이메일, SNS계정 압수 수색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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