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같은 듯 다른 이재명 윤석열 부동산 공약…내 집 마련 가능할까
SBS Biz 김날해
입력2021.11.11 14:46
수정2021.11.11 15:39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원 금융부동산학과 겸임교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두 사람이 내놓은 부동산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제공약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사실 표심을 가장 흔드는 것은 부동산에서 시작해 부동산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누가 부동산 민심을 잡을 수 있을까요. 극명하게 다른 두 후보의 부동산 공약, 집중진단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권대중 교수, 연세대 정경대학원 금융 부동산학과 한문도 겸임교수 나오셨습니다.
Q. 뜨거울 데로 뜨거워진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안정화할 것인가? 사실 지금 부동산 정책에서는 이 부분이 관건인데,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부동산 시장 어떻게 안정화하겠다고 밝혔습니까?
Q. 이재명 후보는 '투기용 ·비필수 부동산에 대한 과세 및 금융거래제한 강화'를 천명했습니다. 불로소득 자체를 불가능할 정도로 징벌적 과세를 부과하겠다는 뜻으로 보이던데요?
Q. 이재명 후보가 말한 "집은 공공재, 땅은 국민 모두의 것이다"라는 발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집을 과연 사유재산으로 봐야 하나, 공공재로 봐야 하나? 질문을 던지게 되는데요.
Q. 이재명 후보는 또 일명 국토보유세로 불리는 기본소득 토지세도 새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Q. 윤석열 후보는 '대출규제 완화 및 세제 정상화를 통한 부동산 안정'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또 한시적으로 다주택자 양도세를 인하해서 시장에 매물이 나오도록 유도하겠다는 뜻도 밝혔는데, 부동산 안정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으로 보세요?
Q. 윤석열 후보가 내놓은 1가구 1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재검토 발언은 어떻게 보십니까? 일각에서는 1주택 종부세 완화는 결국 부유층만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던데요?
Q. 공급대책 쪽으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두 사람 모두 일단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주택 공급 확대'를 전면에 내세우는 건 같습니다. 하지만 공급 방식이 완전히 다르죠. 공공 주도와 민간 주도로 나뉜 두 사람의 공급 방식,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Q. 공급을 늘리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이재명 후보는 기본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했고, 윤석열 후보는 청년원가주택 30만호 공급을 내세우고 있는데, 어느 쪽이 좀 더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십니까?
Q. 그렇다면 총평의 개념에서 지금까지 나온 발언이나 공약들만 정리해서 평가한다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중 그래도 부동산 시장 안정을 시킬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후보를 꼽자면 누구를 꼽으시겠습니까?
Q. 다른 대선주자들의 부동산 대책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안철수 대표, 심상정 대표, 김동연 전 총리도 각자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는데 어떤 것들이 좀 눈에 띄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두 사람이 내놓은 부동산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제공약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사실 표심을 가장 흔드는 것은 부동산에서 시작해 부동산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누가 부동산 민심을 잡을 수 있을까요. 극명하게 다른 두 후보의 부동산 공약, 집중진단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권대중 교수, 연세대 정경대학원 금융 부동산학과 한문도 겸임교수 나오셨습니다.
Q. 뜨거울 데로 뜨거워진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안정화할 것인가? 사실 지금 부동산 정책에서는 이 부분이 관건인데,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부동산 시장 어떻게 안정화하겠다고 밝혔습니까?
Q. 이재명 후보는 '투기용 ·비필수 부동산에 대한 과세 및 금융거래제한 강화'를 천명했습니다. 불로소득 자체를 불가능할 정도로 징벌적 과세를 부과하겠다는 뜻으로 보이던데요?
Q. 이재명 후보가 말한 "집은 공공재, 땅은 국민 모두의 것이다"라는 발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집을 과연 사유재산으로 봐야 하나, 공공재로 봐야 하나? 질문을 던지게 되는데요.
Q. 이재명 후보는 또 일명 국토보유세로 불리는 기본소득 토지세도 새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Q. 윤석열 후보는 '대출규제 완화 및 세제 정상화를 통한 부동산 안정'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또 한시적으로 다주택자 양도세를 인하해서 시장에 매물이 나오도록 유도하겠다는 뜻도 밝혔는데, 부동산 안정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으로 보세요?
Q. 윤석열 후보가 내놓은 1가구 1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재검토 발언은 어떻게 보십니까? 일각에서는 1주택 종부세 완화는 결국 부유층만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던데요?
Q. 공급대책 쪽으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두 사람 모두 일단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주택 공급 확대'를 전면에 내세우는 건 같습니다. 하지만 공급 방식이 완전히 다르죠. 공공 주도와 민간 주도로 나뉜 두 사람의 공급 방식,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Q. 공급을 늘리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이재명 후보는 기본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했고, 윤석열 후보는 청년원가주택 30만호 공급을 내세우고 있는데, 어느 쪽이 좀 더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십니까?
Q. 그렇다면 총평의 개념에서 지금까지 나온 발언이나 공약들만 정리해서 평가한다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중 그래도 부동산 시장 안정을 시킬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후보를 꼽자면 누구를 꼽으시겠습니까?
Q. 다른 대선주자들의 부동산 대책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안철수 대표, 심상정 대표, 김동연 전 총리도 각자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는데 어떤 것들이 좀 눈에 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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