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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2362개 매장 ‘음식점 위생등급’ 취득…업계 최다

SBS Biz 장지현
입력2021.11.11 11:39
수정2021.11.11 14:04



이디야커피가 전국 2362개 매장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을 취득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최다 위생등급 인증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전 가맹점이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가맹점 위생 관리에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17년 5월 도입한 제도로 전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매장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했습니다. 

이디야커피 측은 가맹점의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제 가이드북’을 개발하고 위생등급제 현장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매년 상·하반기 전 매장을 일괄 위생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른 개선 활동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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