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중국 정부, 헝다그룹 해체 작업 중”
SBS Biz 임종윤
입력2021.11.11 05:52
수정2021.11.11 05:59
월스트리트저널이 중국 정부가 파산 위기에 빠진 헝다그룹을 사실상 해체하는 수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헝다그룹의 자산 일부를 중국 기업에 매각해 내부 붕괴를 통제하고, 부동산 시장의 동요를 막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몇 년 뒤에는 그룹의 극히 일부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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