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일상회복 방역지원금’ 10조원 증액 추진
SBS Biz 류정훈
입력2021.11.10 15:32
수정2021.11.10 15:40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관련해, 일상 회복 방역지원금으로 약 10조원 증액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인 박완주 의원은 10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일상 회복을 위해 백신과 개인 방역, 마스크 등 지원을 위한 '전국민일상회복 방역지원금'을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초과 세수를 갖고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을 확보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고, 민주당 소속 서영교 위원장은 "마스크, 소독제, 상비약, 체온계 등 스스로 방역 체계를 갖추는 데 일정 정도 지원해야 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안위는 11일 열리는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계속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인 박완주 의원은 10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일상 회복을 위해 백신과 개인 방역, 마스크 등 지원을 위한 '전국민일상회복 방역지원금'을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초과 세수를 갖고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을 확보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고, 민주당 소속 서영교 위원장은 "마스크, 소독제, 상비약, 체온계 등 스스로 방역 체계를 갖추는 데 일정 정도 지원해야 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안위는 11일 열리는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계속 논의할 예정입니다.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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