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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한국대사관 “중국 요소수출 통제 해제 예상 어려워”

SBS Biz 임종윤
입력2021.11.10 05:55
수정2021.11.10 06:11



국내 요소수 부족 사태의 1차 원인이 된 중국의 요소 수출 통제 해제 시기와 관련해 주중 한국대사관 측이 예상하기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중 대사관 관계자는 신속한 통관절차를 중국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지만 중국 측은 '검토 중'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요소수 수입 업체들은 중국에 수출 전 검역 절차 신청을 해 놓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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