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머크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사용 ‘신속 권고’ 방침
SBS Biz 김종윤
입력2021.11.09 11:37
수정2021.11.09 14:38
유럽연합(EU)이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사용을 최대한 빨리 권고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A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은 성명을 통해 "회원국이 되도록 빨리 MSD의 코로나19 치료제(몰누피라비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검토중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
EMA는 또 이 치료제의 시판에 앞서 이 약에 대한 포괄적인 검증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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