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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요소수 사재기 적발시 최대 3년 징역형…물류 대란 우려도

SBS Biz 안지혜
입력2021.11.08 11:11
수정2021.11.08 13:38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국내 증시 외인·기관 매도에 급락


코스피가 1% 넘는 하락세에 2,930선까지 밀려났고 코스닥도 1천 선이 깨졌습니다.

지난주 뉴욕증시 최고치 마감에도 이번 주 우리 증시는 박스권 전망이 유력합니다.

◇ '들쭉날쭉' 분양가상한제 기준 구체화

앞으로는 지역마다 다른 분양가상한제 심사 기준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심사의 예측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민간 주택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요소수 사재기 연말까지 집중 단속
 

오늘(8일)부터 요소수 수입, 제조, 유통업자가 사재기를 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3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택배 주문이 많은 연말을 앞두고 요소수 물량 확보가 쉽지 않아 물류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고승범 "초고가 전세대출 규제 검토"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고가의 전세에 대해서는 대출 보증 제한 등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당초 알려진 기준가 9억 원 보다는 훨씬 비싼 전세가 대상이 될 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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