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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리니지’ 김택진의 승부수…엔씨소프트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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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11.08 08:28
수정2021.11.08 08:49

■ 경제와이드 이슈& '기업이슈' - 장연재

◇ 게임주


게임주는 개별 모멘텀이 힘입어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카카오게임즈가 실적 모멘텀을 이어간 가운데 펄어비스는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퍼리얼에300만 달러(약 36억 원)를 투자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리니지W' 출시일 하락했던 엔씨소프트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반도체 관련주

전 거래일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50% 급등했습니다.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내년 전 세계 D램 시장의 전체 매출 규모가 915억4,400만 달러로 올해 매출 예상치보다 0.3%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하반기부터는 '다운사이클'을 조기에 끝내고 가격이 반등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 출산장려정책 관련주

유아 관련 산업 확대 기대감에 출산장려정책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5월 3자녀 출산 정책이라는 사실상의 산아제한 폐지라는 특단의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이후 산후조리 서비스업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산후조리 및 유아용품 산업에도 영향을 미쳐 시장 확대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물류 관련주

중국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면서 화물 운송, 택배 배송 지연 등 물류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소형택배차 배송의 경우 당장은 버틸 수 있는 상황이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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