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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코로나19 확진…김부겸 총리·장차관 검사, 국회 예결위 순연

SBS Biz 정인아
입력2021.11.05 11:34
수정2021.11.05 13:21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오늘(5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오후 2시로 순연됐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3일 방통위 직원이 확진되면서 한상혁 위원장이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어제(4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코로나19 검사 대상이 됐습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 6월과 8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지만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입니다. 방통위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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