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접촉에 기재부 일정 취소…공정위원장 등 재택 근무
SBS Biz 우형준
입력2021.11.05 11:29
수정2021.11.05 13:21
정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여파로 기획재정부도 오늘(5일)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기재부는 이억원 제1차관이 오늘 예정된 화상 자율주행 케이시티(K-City) 현장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이 차관의 일정이 겹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일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안도걸 제2차관도 오전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 대기하게 됐습니다.
앞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코로나 검사 대상이 되면서 오늘 오전으로 예정됐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후로 연기됐습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등도 한 위원장과 일정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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