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 투표 최종 투표율 63.89% 역대 최고치
SBS Biz 김종윤
입력2021.11.04 17:53
수정2021.11.04 19:31
대화하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국민의 힘 당원 투표가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체 선거인단 56만9천59명 가운데 36만3천569명이 참여하며 최종 투표율은 63.89%로 집계되면서 당원 투표로서는 역대 최고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는 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선출됩니다.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2차 예비경선(당원 30%, 여론조사 70%) 때보다 당심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당원투표율이 64%에 육박하며 '흥행' 기록을 세운 가운데 윤석열 홍준표 후보의 막판 혼전 양상이 펼쳐지면서 경선 결과는 '예측 불가'라는 것이 당 안팎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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