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럽 규제는 판도라 상자 여는 것처럼 위험”
SBS Biz 임종윤
입력2021.11.04 06:48
수정2021.11.04 09:05
애플이 유럽연합이 제안한 '디지털시장법'에 대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과 같다고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크레이그 패더리기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은 유럽연합의 법안이 '사이드로딩' 즉, 앱 마켓 외 다운로드를 강제하게 된다며 이를 허용할 경우 고객의 개인 정보 유출은 물론, 바이러스와 악성코드에 노출될 가능성이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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