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바클레이즈 CEO 사임…미성년자 성범죄자와 연루 의혹
SBS Biz 윤성훈
입력2021.11.02 05:53
수정2021.11.02 06:22
영국 금융사 바클레이즈의 제스 스테일리 최고경영자가 미성년자 성매매 범죄를 저지른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연루 의혹으로 사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스테일리는 "더는 바클레이즈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는 글을 임직원에게 보냈습니다.
최근 영국 금융행위감독청은 두 사람의 관계를 조사한 예비 조사 결과를 내놓았고, 스테일리는 관련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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