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24일 해킹시도 인지…방산 기술자료 유출 없어”
SBS Biz 이한승
입력2021.10.31 10:32
수정2021.10.31 20:43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방산분야의 기술자료 유출은 없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4일 회사 인터넷망에 대한 해킹 시도를 인지해 다음날인 25일 관련 기관에 신고를 완료했으며, 관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방산 분야 기술은 유출되지 않았으며 사고 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보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해군의 첫 3천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건조한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을 당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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