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속터미널 발권 오류로 1시간 혼선 후 복구…티머니 “원인 파악 중”
SBS Biz 권세욱
입력2021.10.30 13:42
수정2021.10.30 13:45
[서울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매표 시스템에 1시간 이상 오류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11시 15분부터 고속버스 발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티머니의 전산망 오류로 발권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터미널 측에서 방송을 하고 승객들의 현금 승차를 안내했지만 나들이 승객이 집중되면서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발권 오류는 1시간 넘게 지속됐고 오후 12시 30분쯤 복구됐습니다.
티머니는 오류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고 국토교통부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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