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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금리 0.3%p 인상

SBS Biz 이한승
입력2021.10.28 11:16
수정2021.10.28 12:00

케이뱅크가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 금리를 다음달부터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케이뱅크는 다음달 1일부터 '플러스박스'의 기본금리를 0.3%p 인상해 연 0.8%의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는 최대 3억원까지 가입가능한 상품으로, 하루만 맡겨도 조건 없이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최대 10개까지 '통장 쪼개기'가 가능하고 연결 입출금 통장에서 다양한 플러스박스로 자동이체도 가능합니다. 매주 같은 요일이나 매월 같은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이체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투자에 관심이 많은 2030과 안정적인 자금 관리 원하는 4050에 인기가 많은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제공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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