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첫날 누리집 접속 불안…먹통·지연
SBS Biz 우형준
입력2021.10.27 13:28
수정2021.10.27 13:35
올 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이 시작된 27일 해당 홈페이지 접속 상태가 불안해 신청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전 8시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손실보상 신청을 받았는데 오전 10시 20분 기준 누리집 접속이 원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접수 시작 후 약 1시간이 지날 때까지는 누리집 접속 자체가 안 됐으며, 이후로는 접속이 됐다가 끊기는 등 불안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가 현재 정상 접속과 지연 접속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트래픽 과다에 따른 네트워크, 방화벽 문제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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