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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X 신한은행 혁신점포' 강원도 정선에 '첫선'

SBS Biz 최나리
입력2021.10.27 11:12
수정2021.10.27 11:17

신한은행이 GS리테일과 함께 강원도 정선에 편의점 혁신점포 1호점의 문을 열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GS25 X 신한은행 혁신점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 혁신점포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편의점 혁신점포는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기기 활용 방식의 무인점포입니다.

혁신점포는 대면 수준의 업무 처리가 가능한 플랫폼이 설치돼 편의점 내 독립된 공간에서 펀드, 신탁, 퇴직연금, 대출 등 영업점 창구 80% 수준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화상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영업점 운영 시간보다 4시간 더 확대됐습니다.

편의점 혁신점포에 설치된 21년형 스마트 키오스크는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 은행원이 탑재됐습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편의점 은행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가며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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