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1월부터 내국인 출국 자유화…국경봉쇄 본격 완화
SBS Biz 류정훈
입력2021.10.27 11:01
수정2021.10.27 11:09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EPA=연합뉴스)]
호주 정부가 11월부터 내국인의 출국을 자유화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경봉쇄를 본격적으로 완화합니다.
또 다음달부터 시드니와 멜버른으로 입국하는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 대해서도 격리 의무가 면제될 예정이어서 호주의 국경 개방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27일 아침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현지 방송 채널7과의 인터뷰에서 1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호주인들은 별도 허가 없이 외국 여행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보건장관이 2차 접종을 마친 호주인들에 대해 11월 1일부터 해외여행을 자유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면서 "높은 백신 접종률 덕분에 (정상화를 위한) 정부 계획이 잘 진척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NSW주와 빅토리아주도 다음달부터 시드니와 멜버른으로 입국하는 백신 접종 완료자들 을 대상으로 격리 의무를 면제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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