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페이스북·SK·현대차·삼성바이오로직스
SBS Biz 전서인
입력2021.10.27 07:22
수정2021.10.27 08:19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위기의 저커버그 '페이스북'
페이스북의 내부고발자가 이번에는 영국 의회에 출석해 폭로를 이어나갔습니다. 내부고발자인 프란시스 하우건은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증오를 부추기지만 이를 방치할 수 있는 장치는 마련해 놓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번에는 영국에서 폭로가 터져나왔죠?
- 페이스북 '내부고발' 하우겐, 英 의회서 폭로 이어가
- 온라인 콘텐츠 단속 법안 검토, 英 하원 청문회 출석
- "페이스북, 허위정보 방관…음모론 집단 간접적 격려"
- "저커버그, 일방적 경영"…외부 규제 필요성 주장
- 프랜시스 하우겐 폭로 이후 美 언론사들 공동대응
- 미국 17개 언론사 '페이스북 페이퍼' 잇따라 보도
- 페이스북, '좋아요' 악영향 수정 안 하고 표적 광고
- 지난해 美 대선 때 가짜뉴스·선동 대응도 "실패했다"
- CNN "월가, CEO 교체 등 변화 메시지 보내고 있어"
- "투자자 등 점점 분노"…주가 고점 대비 17% 하락
- 페이스북, 악재 속 3분기 매출 33조 원 '깜짝 실적'
- 페이스북 전망 여전히 '긍정적'…목표주가 417달러
◇ 대통령 사위 'SK'
노태우 전 대통령이 어제(26일) 사망한 가운데, 딸 노소영 관장과 이혼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늘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 조문 후 최 회장은 바로 미국 출장길에 오릅니다. 최태원 회장이 오늘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죠?
- 노태우 前 대통령 사망…최태원, 조문 후 미국 출장
- 故 노태우 "과오 깊은 용서 바란다"…생전 유언 공개
- 장녀 노소영 삶도 파란만장…재벌 혼맥, 결국 파경
- 노소영과 이혼 소송중인 최태원, 노태우 '법적 사위'
- 민간 외교활동…美 재계·정관계 일정으로 연기 곤란
- 현지서 포드와 함께 배터리 합작공장 터 둘러볼 계획
- 방미 마치면 대한상의 회장 자격 유럽 순방 일정 합류
- 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매출 사상 최대
- 3분기 매출 11.8조 '사상 최대'·영업익 4.1조 달성
- 영업익 220% 급증, 4조 원대 회복…낸드 흑자 전환
- 4분기 이후 전망 '암울'…"D램·낸드 가격 하락"
-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마무리되면 경쟁력 강화 기대
- 인텔 낸드 사업 인수, 8개국 중 중국 승인만 남아
- 국민연금, SK㈜·SK머티리얼즈 합병 '찬성' 결정
- 지배구조 개선 등 '긍정적'…주주가치 훼손 우려도
- SK머티리얼즈, SK㈜ 합병 관련 29일 임시 주총 예정
- SK㈜ 주가 1.58배 돼야 '찬성'…현재 1.54배 차이
- SK케미칼 유틸리티 공급 분사 주총 통과…12월 법인 출범
- 찬성률 89.6%로 통과, 외국인 주주는 100% 찬성
- 노후화된 기존 석탄발전소 친환경 전환…탄소중립 기여
- SK케미칼, 기업가치 저평가 논란 속 주주들 불만↑
- 바이오 사업에 이어 유틸리티 공급 사업 분사하자 반발
◇ 반도체 재앙 '현대차'
현대차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품귀라는 악재 속에서도 3분기 실적 선방했습니다. 영업익과 매출이 모두 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요. 여러 악재 속에서도 선방했죠. 비결이 뭔가요?
- 현대차, '반도체 수급난' 악재에도 3분기 실적 선방
- 전체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매출은 전년比 4.7% 상승
- 제네시스·SUV 등 고가 차량 판매 비중 확대 긍정적
- 반도체 공급난 4분기에도 지속…"내년까지 일부 영향"
- 연간 판매 목표 400만대로 낮춰…매출·영업익 상향
- 현대차 "전기차 판매목표 상향할 것…수정 전략 준비 중"
- 2019년 제시한 2025년 전기차 판매목표 56만대
- '아이오닉5' 누적 3만 대 판매 등 9만9000대 돌파
- 2023년까지 양산 예정된 전기차 배터리 모두 확보
- 2030년까지 8개 수소·전기차, 연간 40만대 목표
- 글로벌 전동화 전략 강화, 반도체 공급난 여파 상쇄
◇ 프로포폴의 저주 '삼성바이오로직스'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벌금 7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검찰이 결심 공판에서 구형한 것과 같은 형량인데요. 우선 재판 결과부터 볼까요. 벌금형이 나왔네요?
-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이재용, 1심 벌금 7천만 원 선고
- 총 41회 투약…"투약량이 상당, 죄질 가볍지 않다"
- 法 "자식에 부끄럽지 않은 모범적 모습 보여달라" 당부
- 앞서 벌금 5천만 원 약식기소…수사 확장, 정식 재판
- 이재용 측 "치료·시술 탓에 발생…수사 결과 존중"
- 삼성 부당합병 혐의 재판 지속·페이퍼컴퍼니 의혹도
- 삼성바이오서 만든 모더나 백신, 이번 주 국내 공급
- 초도물량 243만 회분…2차 접종·부스터샷 등에 사용
- 안정적 백신 생산 기반 마련·세계 백신 허브 계기로
- TSMC "美정부에 반도체 정보 제출"…삼성은 난감
- 美정부 요구 거절하던 TSMC, 협조로 입장 바꾸다
- 재고·고객사·매출 등 정보 내달 8일까지 제출 요구
- TSMC "고객 기밀 공개 안 한다…권리 해치지 않을 것"
- 중국은 분노…"TSMC가 미국에 무릎을 꿇는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위기의 저커버그 '페이스북'
페이스북의 내부고발자가 이번에는 영국 의회에 출석해 폭로를 이어나갔습니다. 내부고발자인 프란시스 하우건은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증오를 부추기지만 이를 방치할 수 있는 장치는 마련해 놓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번에는 영국에서 폭로가 터져나왔죠?
- 페이스북 '내부고발' 하우겐, 英 의회서 폭로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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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커버그, 일방적 경영"…외부 규제 필요성 주장
- 프랜시스 하우겐 폭로 이후 美 언론사들 공동대응
- 미국 17개 언론사 '페이스북 페이퍼' 잇따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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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美 대선 때 가짜뉴스·선동 대응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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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악재 속 3분기 매출 33조 원 '깜짝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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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사위 'SK'
노태우 전 대통령이 어제(26일) 사망한 가운데, 딸 노소영 관장과 이혼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늘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 조문 후 최 회장은 바로 미국 출장길에 오릅니다. 최태원 회장이 오늘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죠?
- 노태우 前 대통령 사망…최태원, 조문 후 미국 출장
- 故 노태우 "과오 깊은 용서 바란다"…생전 유언 공개
- 장녀 노소영 삶도 파란만장…재벌 혼맥, 결국 파경
- 노소영과 이혼 소송중인 최태원, 노태우 '법적 사위'
- 민간 외교활동…美 재계·정관계 일정으로 연기 곤란
- 현지서 포드와 함께 배터리 합작공장 터 둘러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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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매출 사상 최대
- 3분기 매출 11.8조 '사상 최대'·영업익 4.1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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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 이후 전망 '암울'…"D램·낸드 가격 하락"
-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마무리되면 경쟁력 강화 기대
- 인텔 낸드 사업 인수, 8개국 중 중국 승인만 남아
- 국민연금, SK㈜·SK머티리얼즈 합병 '찬성' 결정
- 지배구조 개선 등 '긍정적'…주주가치 훼손 우려도
- SK머티리얼즈, SK㈜ 합병 관련 29일 임시 주총 예정
- SK㈜ 주가 1.58배 돼야 '찬성'…현재 1.54배 차이
- SK케미칼 유틸리티 공급 분사 주총 통과…12월 법인 출범
- 찬성률 89.6%로 통과, 외국인 주주는 100% 찬성
- 노후화된 기존 석탄발전소 친환경 전환…탄소중립 기여
- SK케미칼, 기업가치 저평가 논란 속 주주들 불만↑
- 바이오 사업에 이어 유틸리티 공급 사업 분사하자 반발
◇ 반도체 재앙 '현대차'
현대차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품귀라는 악재 속에서도 3분기 실적 선방했습니다. 영업익과 매출이 모두 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요. 여러 악재 속에서도 선방했죠. 비결이 뭔가요?
- 현대차, '반도체 수급난' 악재에도 3분기 실적 선방
- 전체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매출은 전년比 4.7% 상승
- 제네시스·SUV 등 고가 차량 판매 비중 확대 긍정적
- 반도체 공급난 4분기에도 지속…"내년까지 일부 영향"
- 연간 판매 목표 400만대로 낮춰…매출·영업익 상향
- 현대차 "전기차 판매목표 상향할 것…수정 전략 준비 중"
- 2019년 제시한 2025년 전기차 판매목표 56만대
- '아이오닉5' 누적 3만 대 판매 등 9만9000대 돌파
- 2023년까지 양산 예정된 전기차 배터리 모두 확보
- 2030년까지 8개 수소·전기차, 연간 40만대 목표
- 글로벌 전동화 전략 강화, 반도체 공급난 여파 상쇄
◇ 프로포폴의 저주 '삼성바이오로직스'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벌금 7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검찰이 결심 공판에서 구형한 것과 같은 형량인데요. 우선 재판 결과부터 볼까요. 벌금형이 나왔네요?
-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이재용, 1심 벌금 7천만 원 선고
- 총 41회 투약…"투약량이 상당, 죄질 가볍지 않다"
- 法 "자식에 부끄럽지 않은 모범적 모습 보여달라" 당부
- 앞서 벌금 5천만 원 약식기소…수사 확장, 정식 재판
- 이재용 측 "치료·시술 탓에 발생…수사 결과 존중"
- 삼성 부당합병 혐의 재판 지속·페이퍼컴퍼니 의혹도
- 삼성바이오서 만든 모더나 백신, 이번 주 국내 공급
- 초도물량 243만 회분…2차 접종·부스터샷 등에 사용
- 안정적 백신 생산 기반 마련·세계 백신 허브 계기로
- TSMC "美정부에 반도체 정보 제출"…삼성은 난감
- 美정부 요구 거절하던 TSMC, 협조로 입장 바꾸다
- 재고·고객사·매출 등 정보 내달 8일까지 제출 요구
- TSMC "고객 기밀 공개 안 한다…권리 해치지 않을 것"
- 중국은 분노…"TSMC가 미국에 무릎을 꿇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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