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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6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지역개발 공약 기대에…땅값 3년 만에 최고



내년 대선과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사회간접자본 및 지역개발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수도권 땅값 상승폭이 최근 3년 만에 최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 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는 전 분기 대비 1.07% 상승했는데요. 

올해 2분기 보다 0.02% 포인트, 전년 동기보다 0.12% 포인트 높은 수치이고 1.22%를 기록한 2018년 4분기 이후 최고 상승률입니다. 

특히 지자체별로 봤을 때 세종시의 땅값은 5분기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현 정부 출범 이후 서울 평균 아파트값 12억 도 넘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두 배 오르며 12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년 반 만에 두 배가량 뛴 것인데요. 특히 지난해 3월 이후 가격이 급등하면서 약 6개월마다 1억 원씩 오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강 이북의 14개 자치구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2017년 5월 4억 5,864만 원에서 이 달 9억 7,025만 원으로 111% 올랐고, 한강 이남 11개 자치구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같은 기간 7억 3,347만 원에서 14억 4,865만 원으로 97% 상승했습니다.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인 DSR 2단계 규제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총대출액이 2억 원을 넘는 대출자로 개인별 DSR 한도 규제가 확대 적용될 예정인데요. 

주택 가격 상승률 역시 당분간 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택 매매를 위한 현명한 전략, 고민타파 부동산 해결사들이 찾아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음으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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