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영장심사 위해 법원 출석
SBS Biz 장가희
입력2021.10.26 10:33
수정2021.10.26 10:40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오전 10시25분경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30분 손 검사를 출석시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판단하는데, 구속 여부는 오늘 결정됩니다.
손준성 검사는 출석하면서 영장청구의 부당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검사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일하던 지난해 4월 전후로 부하 검사 등에게 여권 인사와 언론인 등에 대한 고발장 작성과 근거 자료 수집 등을 지시하고, 고발장을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를 받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손준성 검사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지만 출석하지 않자 체포 영장을 청구한 뒤 법원에서 1차례 기각되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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