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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마지막까지 위기극복 전념…내년도 확장 재정 기조”

SBS Biz 정광윤
입력2021.10.25 11:17
수정2021.10.25 12:16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임기 마지막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



"마지막까지 위기극복에 전념하겠다"며 "내년에도 확장적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는데요.

정광윤 기자 연결합니다.

문 대통령 발언 전해주시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5일) 오전 국회에서 있었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마지막까지 위기극복에 전념하여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을 604조 4천억 원 규모로 확장 편성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확장재정은 경제와 고용의 회복을 선도하고 세수 확대로 이어지는 등 선순환 효과를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또 탄소중립과 한국판 뉴딜 등 미래를 위한 투자의 필요성도 강조했는데요.

재정 건전성 우려에 대해선 "올해 세수 규모는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당시 예상보다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일부를 국가채무 상환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번이 문 대통령의 마지막 시정연설인데 그동안 잘한 것과 못한 것에 대한 평가도 있었나요?

[기자]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출범 초기부터 일본의 수출규제 등에 대응해야 했고 지난해부터 코로나와 맞서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했다고 밝혔는데요.

K-방역과 사회안전망 확대 등을 큰 진전으로 꼽았습니다.

다만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저출산과 수도권 집중화 등 역시 문제로 꼽았는데요.

"마지막까지 미해결 과제들을 진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고 다음 정부로 노력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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