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위드코로나 초안 공개…영업제한 풀고, 마스크는 유지할 듯
SBS Biz 김기송
입력2021.10.25 05:51
수정2021.10.25 08:11
백신 접종룔 70%를 돌파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정부는 오늘 단계적 일상회복 공청회를 열어 다음 달부터 적용할 방역계획 초안을 공개합니다. 어떤 내용들이 담길지 알아보겠습니다. 김기송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25일) 공청회에서 정부 초안이 공개되는 거죠?
가장 큰 쟁점은 생업시설 등의 영업시간 연장 여부인데요.
위드코로나 방역 체계가 시작되면 먼저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4단계 지역은 밤 10시, 3단계는 자정까지만 영업이 가능한데 이를 자율에 맡긴다는 겁니다.
영업시간 규제가 한꺼번에 다 풀리는 건가요?
감염위험도가 달라서 업종별로 순차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방역 당국은 위험도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1~3그룹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그룹이 고위험시설이고 3그룹의 위험도가 가장 낮은데요.
제일 위험도가 낮은 3그룹과 2그룹 일부 시설은 다음 달 초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영업시간 제한이 아예 해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흥시설 등의 1그룹은 운영 시간을 늘리는 대신 감염 차단을 위해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스크는요?
또한 모든 영업 시설 제한 완화에도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방역수칙은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몇 명이 모일 수 있느냐도 관심인데 여기에도 변화가 있을까요?
집단 감염의 위험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당장은 대규모 인원이 모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음 달 초에는 영업시간을 늘리는 정도로만 완화하고, 연말 행사가 많은 12월 초부터 대규모 행사를 허용하고요.
내년 1~2월에 접종률이 더 올라가게 되면 모든 사적 모임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예정대로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보면 될까요?
확산세를 지켜봐야겠지만 빠르면 당장 11월 1일, 그러니까 다음 주부터 시행될 수 있습니다.
일단 오늘 오후에 공청회를 통해 일상회복 방안들이 논의되고요.
이를 토대로 29일, 이번 주 금요일에 최종 확정된 위드코로나 이행안이 발표됩니다.
가장 큰 쟁점은 생업시설 등의 영업시간 연장 여부인데요.
위드코로나 방역 체계가 시작되면 먼저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4단계 지역은 밤 10시, 3단계는 자정까지만 영업이 가능한데 이를 자율에 맡긴다는 겁니다.
영업시간 규제가 한꺼번에 다 풀리는 건가요?
감염위험도가 달라서 업종별로 순차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방역 당국은 위험도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1~3그룹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그룹이 고위험시설이고 3그룹의 위험도가 가장 낮은데요.
제일 위험도가 낮은 3그룹과 2그룹 일부 시설은 다음 달 초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영업시간 제한이 아예 해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흥시설 등의 1그룹은 운영 시간을 늘리는 대신 감염 차단을 위해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스크는요?
또한 모든 영업 시설 제한 완화에도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방역수칙은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몇 명이 모일 수 있느냐도 관심인데 여기에도 변화가 있을까요?
집단 감염의 위험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당장은 대규모 인원이 모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음 달 초에는 영업시간을 늘리는 정도로만 완화하고, 연말 행사가 많은 12월 초부터 대규모 행사를 허용하고요.
내년 1~2월에 접종률이 더 올라가게 되면 모든 사적 모임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예정대로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보면 될까요?
확산세를 지켜봐야겠지만 빠르면 당장 11월 1일, 그러니까 다음 주부터 시행될 수 있습니다.
일단 오늘 오후에 공청회를 통해 일상회복 방안들이 논의되고요.
이를 토대로 29일, 이번 주 금요일에 최종 확정된 위드코로나 이행안이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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