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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대주교, 코로나 확진…문대통령 순방일정 영향 전망

SBS Biz 서주연
입력2021.10.24 17:07
수정2021.10.24 21:06

 [연합뉴스 자료사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 만남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이어서 문 대통령 순방 스케줄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바티칸 교계에 따르면 유 대주교는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으며, 교황청 방역 규정에 따라 당일부터 열흘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특별한 증상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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